검정 옷 염색하는 방법
오늘은 검정 옷 염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검정 티셔츠를 많이 빨면 색이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럼 보통 안입게 되고 나중에는 버리기 되는데 좋아하는 티셔츠는 너무 아까우니 오늘 소개한 내용 참고하여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1.주의사항
먼저 60~70도 정도 되는 뜨거운 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물온도가 낮으면 색은 올라가는데 나중에 세탁과정에서 쉽게 다시 빠져나가니 꼭 온도를 체크해 주세요.
가정에서 물 온도를 체크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온도계가 없다면 손으로 체크를 하셔야 하는데요. 물에 손을 넣었을때 견딜 수 있는데 뜨겁다 하면 50도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넣으려고 했는데 앗! 뜨거 정도가 60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염료체크
집에서 검정 옷 염색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염료라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 다이론 염료라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직접 염료 블랙
3.염색순서
여기서 포인트 옷이 아무리 적다 하더라도 염색의 포인트는 물의 양 입니다. 물이 많아야 합니다. 30L정도. 옷이 물이 적을 경우에 염료의 농도도 높아지지만 불균형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예를들어 어디는 진하고 어디는 옅고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옷이 적어도 들어가야 될 용기는 커야 됩니다. 김장할때 쓰는 다라이 정도 되면 좋을 꺼 같습니다. 집에 욕조에 해도 되지만 욕조가 염색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염료의 양은 검정 옷 하나에 15g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염료를 바로 물이 들어있는 용기에 두는게 아니라 종이컵 같은 곳에 먼저 넣습니다.
먼저 녹여줘야 어디는 진하고 어디는 옅은 이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물에 염료를 녹이고 여기서 또 포인트 녹인 가루 염색약을 휴지로 필터링을 해줍니다.
필터링 할때 보시면 굵은 입자들이 있습니다. 그걸 걸러내시고 걸러낸 양의 물을 물이 담겨져 있는 용기에 넣고 희석을 시킵니다.
그럼 정말 진한 염색 물약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또 포인트 검정 옷을 바로 넣게되면 먼저 젖는 부분과 안 젖는 부분, 구겨진 부분과 안 구겨진 부분 염색이 불균형 하게 이뤄집니다.
그래서 먼저 염색용액에 담그기 전에 물에 적셔줍니다. 찬물에 적셔도 되지만 될 수 있으면 뜨거운물에 적시고 진행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옷에서 염색약이 자리를 잡고 빠지지 않게 하는 고착제를 넣어주셔야 하는데 가정에서는 소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검정 옷 한장에 30~50g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을 맞추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종이컵 1컵을 넣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침투와 균일하게 번져야 하기 때문에 주방세제나 중성세제를 사용해 줘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균일하게 먹게 하기 위함입니다. 트리오, 퐁퐁 5cc 정도. 숫가락 반 스푼 정도 입니다.
10-15분 정도만 담궈놔도 염색이 되는데요. 오래 둘수록 균일하게 잘 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나서 충분히 헹굼을 해주셔야 합니다. 염색약이 안나올 때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탈수를 진행해야 하는데 강하게 말고 약하게 탈수를 진행해 줍니다. 그리고 건조 시키면 됩니다. 건조시킬때는 건조기를 돌려도 상관없습니다.
오늘은 검정 옷 염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찾게되는 검정티셔츠가 있는데 확실히 색이 돌아오더라구요. 아끼는 티셔츠 있으면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