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용직 근로자는 하루 단위로 급여를 받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과는 다른 세금 계산 방식을 적용받습니다. 특히 일용직 소득세는 '분리과세'로 종결되므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없어 매우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달라진 비과세 한도와 계산 공식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세청 홈택스 세금 계산 및 자료 조회 바로가기]
- 국세청 홈택스(법정 서식 조회): [https://www.hometax.go.kr]
- 손택스(모바일 세금 신고 및 조회):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ㅇㅇ
1. 일용근로자 소득세의 핵심 개념
일용직 근로자란 동일한 고용주에게 3개월(건설공사 종사자는 1년) 이상 계속해서 고용되지 않고, 일당이나 시간급을 받는 분들을 말합니다.
- 완전 분리과세: 일당을 받을 때 세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납세 의무가 끝납니다. 따라서 추후 별도의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 결정세액 면제: 산출된 일용직 소득세가 1,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소액부징수' 원칙에 따라 세금을 징수하지 않습니다.
2. 2026년 기준 일용직 소득세 계산 공식
세금은 일당에서 비과세 금액을 먼저 뺀 뒤, 세율과 공제율을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 단계 | 계산 내역 | 비고 |
| 1단계: 과세표준 | (일급여 - 15만 원) | 15만 원까지는 세금 없음 |
| 2단계: 산출세액 | 과세표준 × 6% (기본세율) | 가장 낮은 단일세율 적용 |
| 3단계: 결정세액 | 산출세액 - (산출세액 × 55%) | 근로소득공제 55% 적용 |
- 최종 공식: (일당 - 150,000원) × 6% × 45% = 최종 일용직 소득세
3. 일당 금액별 실제 세금 부담 예시
일당에 따라 실제 내야 하는 일용직 소득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표로 비교해 드립니다.
| 일급여액 | 비과세액 | 산출세액(6%) | 근로소득공제(55%) | 최종 소득세 |
| 15만 원 | 15만 원 | 0원 | 0원 | 0원 |
| 18만 원 | 15만 원 | 1,800원 | 990원 | 810원 (징수 안 함) |
| 20만 원 | 15만 원 | 3,000원 | 1,650원 | 1,350원 (실제 징수) |
| 25만 원 | 15만 원 | 6,000원 | 3,300원 | 2,700원 (실제 징수) |
- 참고: 소액부징수 원칙에 따라 세액이 "1,000원 미만인 경우(일당 약 187,000원 이하)"에는 세금을 한 푼도 떼지 않습니다.

4. 지방소득세 및 합산 징수 요령
일용직 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항상 실과 바늘처럼 '지방소득세'가 따라붙습니다.
-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를 추가로 징수합니다.
- 총 징수액: 만약 소득세가 1,350원이라면 지방소득세는 135원이 되며, 사업주는 총 1,485원을 공제한 뒤 임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5. 사업주 주의사항: 지급명세서 제출 의무
세금을 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국세청에 보고하는 일입니다.
- 지출증빙: 일용직에게 지급한 인건비를 회사의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지급명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 제출 기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는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예: 3월 지급분은 4월 말일까지)
- 미제출 가산세: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의 "0.25%"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및 납부 절차
사업주는 매달 징수한 세금을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 홈택스 접속: [https://www.hometax.go.kr] 로그인 후 [신고/납부] 메뉴 선택.
- 원천세 신고: 인건비 항목 중 '일용근로소득'을 선택하여 인원수와 총 지급액, 징수한 일용직 소득세를 입력합니다.
- 지방세 신고: 위택스(WETAX)와 연동하여 지방소득세까지 납부하면 종료됩니다.

7. 일용직 근로자의 절세 전략
만약 일당이 높은 경우라면, 근로 시간을 조절하거나 일급을 나누어 받는 형식을 통해 일용직 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일당 15만 원의 마법: 일당이 15만 원 이하라면 아무리 오래 일해도 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중복 고용 주의: 두 군데 이상의 사업장에서 동시에 일하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에서 15만 원 공제를 받게 되므로 실질적인 세금 혜택이 매우 큽니다.
8. 2026년 하반기 세법 개정 동향
정부는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 지원을 위해 일용직 비과세 한도(현재 15만 원)를 추가 상향하는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 변동 확인: 만약 비과세 한도가 20만 원 등으로 상향된다면, 고소득 일용직의 일용직 소득세 부담은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항상 최신 세법 공고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Q&A)
Q1. 일당이 딱 18만 원인데 세금을 떼야 하나요?
A. 계산상 소득세는 810원이 나오지만, 1,000원 미만은 징수하지 않는 소액부징수 제도 덕분에 실제 떼는 세금은 0원입니다. 따라서 18만 원 전액을 받으시면 됩니다.
Q2. 3.3% 떼는 프리랜서와 일용직 소득세는 무엇이 다른가요?
A. 프리랜서(사업소득)는 일당의 3.3%를 무조건 떼고 5월에 직접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일용직은 15만 원을 빼고 계산하며 그 자리에서 세금 의무가 끝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Q3. 건설현장에서 한 달 내내 일했는데도 일용직인가요?
A. 네, 건설공사 종사자의 경우 1년 미만으로 고용된 상태라면 일용직으로 간주하여 동일한 일용직 소득세 계산법을 적용받습니다.
Q4. 일용직도 근로소득영수증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사업주에게 요청하면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사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인의 소득과 납부된 세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세금을 안 떼면 나중에 불이익이 있나요?
A. 근로자 입장에서는 세금을 안 떼는 것이 당장은 이득이지만, 사업주가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 경력이 증명되지 않아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얻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방법(+지급 조건,절차)
여러 현장을 옮겨 다니며 일하는 건설근로자들은 일반적인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바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입니다. 사업주가 근로자의 근
zoh77.com
일용직 4대보험 가입조건(+가입기준,신고)
단기 아르바이트나 건설 현장의 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할 때, 많은 사업주가 상용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입을 간과하곤 합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일용직 4대보험 가입 기준은 매우 구체화되었
zoh77.com
일용직 실업급여 수급자격(신청방법,계산법,자격요건)
일정한 소속 없이 하루 단위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2026년 현재, 물가 상승과 고용 환경의 변화
zoh77.com